이강인.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의 중원을 이끄는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 FC)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상대는 2살 연상의 재벌 5세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1999년생의 박상효는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진원은 박용성 두산 7대 회장의 장남이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박상효는 지난 봄 프랑스 파리 한 레스토랑에서 이강인과 저녁 식사 데이트 등을 즐겼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박상효를 알게 돼 이강인을 소개했다는 것이 보도 내용.
이후 두 사람은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시내를 걸었다. 특히 이강인이 여성의 어깨를 안고 있는 다정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이 매체 보도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이강인은 이번 해 초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나은 측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10일 밤 오만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