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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식에는 봉화군보건소와 영주시보건소 직원 각 2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재정 봉화군보건소장은 “기탁식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상호 기탁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30% 상당의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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