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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인 컵커피 ‘마이카페라떼’ 신제품을 선보였다.
탄소 발생량을 기존 마이카페라떼 제품 대비 20% 줄였다. 또 플라스틱 캡(뚜껑)과 빨대를 제거해 개당 3.2g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그린 클래식 라떼와 헤이즐넛 라떼 등 2종으로 구성했다. 그린 클래식 라떼는 에티오피아산 원두와 브라질산 원두를 블랜딩한 에스프레소 추출액을 사용했다. 특히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부드럽게 살렸다. 당 함량이 줄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칼로리 또한 85kcal로 부담을 낮췄다.
그린 헤이즐넛 라떼는 향긋한 헤이즐넛 향으로 맛과 향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떼 제품이다. 미디엄 로스팅한 에디오피아산 및 브라질산 원두에 이탈리아산 유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