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가 9월 16일 ‘일하는 부모의 날’을 맞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더 나은 직장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배경과 조건을 가진 직원을 존중하며 포용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더 프레젠트 마음연구소의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조은이 소장을 초청해 ‘워킹맘&워킹대디, 폼 나고 우아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일하는 부모가 직면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참석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과 일상에서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남지은 하이네켄코리아 인사팀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며, “환경 및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을 평등하게 존중하고 포용하며 더 나은 직장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