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가 독일 출신의 현대 미술가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 에디션을 선보인다.
2009년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루이까또즈와 함께 특유의 감각적이며 화려한 패턴과 색상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제품을 완성시켰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브랜드 고유의 르퐁 패턴을, 베니스 비엔날레 수상작에서 선보였던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카모플라주 방식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활용했다. 예술적 터치가 가미된 핸드백과 스트랩은 아트피스로 재탄생했다.
또 작가의 신작 그래픽 아트 ‘예스(Yes)’, ‘노(No)’와의 협업은 브랜드의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화려한 패턴, 색상이 결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르퐁 패턴의 이야기를 새롭게 전달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