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즌 ‘몬스터 캐슬’을 13일부터 선보인다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몬스터 캐슬’ 시즌은 중세시대 성을 구현한 레고 캐슬 구역에서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레고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춤을 추는 축제를 콘셉트로 했다. 파크 입장 때 열리는 몬스터의 환영 파티와 몬스터 댄스파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공연을 매일 진행한다.
우선 오픈 공연 ‘열려라 레고랜드’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마스코트 캐릭터 자포와 몬스터 맥 그리고 공연 연기자가 함께 펼치는 공연이다. 파크 오픈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는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V.I.M 댄스 파티)’를 개최한다. 뱀파이어 백작을 비롯한 레고 몬스터들이 공연한다. 도입부와 피날레에는 뮤지컬 배우 홍나현이 참여한 곡 ‘몬스터 뮤직 파티’가 무대를 채운다.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열리는 ‘V.I.M 댄스 파티’ 사진제공|레고랜드코리아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시티 구역의 스튜디오 스토어에서 미션지를 받아 레고랜드 내 숨은 몬스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뒤, 레고 캐슬 구역에 위치한 로얄 마켓에서 완료 스탬프가 찍힌 미션지와 함께 ‘브릭 오어 트릿’을 외치면 레고 스타터팩을 선물한다.
레고랜드 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하는 ‘밋앤그릿’ 이벤트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