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8회 전포커피 축제’ 개최

입력 2024-09-22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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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13일 전포카페거리 일원서
다양한 해외부스·체험행사 등 운영
내달 12~13일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내달 12~13일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내달 12~13일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내달 12일 오후 전포놀이마루 앞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포·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다양한 해외부스도 마련돼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놀이마루 정문 앞 메인무대에서는 커피 세미나, 커피 콘서트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뮤직 라이브러리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 향 맞히기,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전포커피축제 행사와 더불어 축제참여 업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SNS 인증 이벤트 등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포커피축제를 통해 부산진구가 커피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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