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울산·부산 개최 이후 경남권서 추가 개최 요청 잇따라
프랑스 등 대륙별 말씀대성회 후 국내외 목회자 관심 급증
프랑스 등 대륙별 말씀대성회 후 국내외 목회자 관심 급증
신천지예수교회가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이날 개최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100여명, 언론인 50여명 등과 성도 1만 6000여명이 참석했다.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께서 신약 성경에 어떤 말씀을 하셨으며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지 알아봐야 하며 신약 성경 말씀을 지켰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지구촌 모든 신앙인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성경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이룬 것은 구약이며 그리고 새 언약을 했다. 내용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었다”며 “이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신다. 오시기 위해서는 죄와 상관없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거듭나는 신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로 입장하는 이만희 총회장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환영하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이 총회장이 이끄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의 탁월성은 여러 목회자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40여년간 목회를 해 왔다는 이모 목사는 “신학교를 다녔지만, 요한계시록에 대해 가르침을 받지 못했고 스스로도 소홀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을 공부하며 성경 전반을 깨닫게 됐다. 동료 목사들과 이야기하면서도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목회자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말씀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신앙의 깊이가 더해지는 긍정적 선순환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더 많은 곳에서 말씀대성회와 강연을 요청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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