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1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청주, 농촌과 도시가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먹거리·볼거리 가득
●청주, 농촌과 도시가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먹거리·볼거리 가득
2024년 청원생명축제 축제장 배치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2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100여 개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셀프식당, 쌀밥집,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존을 마련해 축제 참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 도농 화합 줄다리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축제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 청원생명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둘째,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셋째,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2023년 청원생명축제 낙화놀이 모습.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원생명축제’는 매년 발전하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원생명축제가 더욱 발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도농화합의 상징적 축제인 만큼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맞아 올해는 더욱 더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