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현장서 시음회 행사 개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로 꼽혀
![안동국제탈춤현장에 마련 홍보부스에서 시음회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주)강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10/02/130141940.1.jpg)
안동국제탈춤현장에 마련 홍보부스에서 시음회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주)강산
자단정 전통 식혜는 안동시 와룡면 동악골 주민들이 주도해서 만든 식품이다. 동악골 주민들은 ‘동악골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구체화 했다.
이들은 단순히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러 넣는데 그치지 않고 ㈜강산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유기농 제품인증과 HACCP인증까지 받는데 성공했다.
㈜강산의 정재우 대표는 “처음부터 함께 했던 회원들의 열정이 대단했으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관계자들의 지원과 코디네이터들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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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자단정 식혜는 단호박 맛 150mm 스파우치 타입과 유기농 정통 맛 100mm 컵 타입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곧이어 단호박, 자색고구마, 전통 맛의 세 가지 버전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강산은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물용으로는 물론 병원, 학교 등의 공공기관의 급식용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안동)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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