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잇는 행복한 꿈’ 주제 진행
평생학습·주민자치·복지 분야 총망라
70여개 기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평생학습·주민자치·복지 분야 총망라
70여개 기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2024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행복한 꿈’을 주제로 70여개 기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 댑싸리와 대형 동화책으로 조성한 포토존 ▲키자니아 직업 체험교실, 태양흑점 관측 체험,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아동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자람존 ▲어르신들의 창작시화 작품 전시와 ‘꿈꾸는 야외도서관’을 결합한 전 세대 간 소통 공간 세대공감존 등 특별행사로 차별화했다.
평생학습 분야는 20여개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학습 동아리가 컬러로 나의 기질·성향 찾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전동물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민화·한지공예 작품, 시화 작품도 전시한다.
주민자치 분야는 18개동이 참여해 동네의 보물장소·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 동네의 재발견, 우리 동에 가면 ~도 있고’를 주제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 투어 후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응모권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복지 분야는 25개 복지시설과 기관이 지역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건강 상담, 음주 고글 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DIY 배지 만들기, 에코백·키링 만들기, 걱정 타파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동백가족글자랑대회, 가족사진관, 출산 장려 캠페인도 진행하며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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