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품 외 관광 및 서비스 업체도 응모 가능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답례품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총 24종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로 △농축임산물 △농임산가공품 △특산품 △관광·서비스(입장권, 체험권) 등의 품목에 해당하는 품목을 신청·접수할 수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기부자들이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답례품을 고를 때 다양한 제품들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업체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는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