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 캠페인’(사진)을 전개한다.

음주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즐겁고 안전한 음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 지역 내 100여 개 바와 펍 등에서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캠페인 메시지 ‘운전하실 건가요?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가 적힌 코스터 1만 개를 배포
한다. 또 매장 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노출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음주가 잦은 연말에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책임 음주 문화를 전파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