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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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로 평가했다.

부산진구는 중앙부처 소관규제 개선 노력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확보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주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활기찬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