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작 ‘갓앤데몬’을 15일 글로벌 출시한다. ‘갓앤데몬’은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세계 전역에 서비스한다.

방치형 장르임에도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개인간 대전),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종족과 역할이 다른 60종 영웅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의 능력과 상성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높은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갓앤데몬’ 출시에 앞서 게임 속 여러 영웅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가이드 ‘그갓이 알고 싶다’를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다섯 가지 종족과 각 종족별 상성 관계 등을 담았으며, 출시 후 초보 유저들의 플레이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방법도 제공했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