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력 당부…‘글로벌 자족 도시’ 실현 의지 다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국지부 신년 하례회에서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ㅣ고양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 명의 한인 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주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인사회의 영향력에 발맞춰 고양특례시도‘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해외 유수의 첨단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에 미주 한인사회의 협력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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