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이정재, 강동원 등이 소속된 할리우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어 화제다.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 측은 5일 바이든 전 대통령과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개하며 “바이든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미국의 목소리 중 하나다. 그와 협력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 밝혔다.

CAA에는 현재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리프, 브래드 피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데이비드 베컴 등을 비롯해 봉준호 감독,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윤여정, 강동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