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54세 믿기지 않는 비주얼+존재감 [화보]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의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조우한 이영애와 김영광이 얼루어 코리아 2월호의 커버 및 화보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극 중 은수와 이경으로 등장하는 두 배우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출발하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충돌하고 조율해 나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만들어낸다고.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두 배우의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패션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패션계에서 사랑받는 스타들인 만큼 부드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애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느끼고, 낯선 룩에 도전해보는 것이 정말 즐거운 작업이다. 오늘 착용한 의상도 신선했다. 옷을 입으면서 그에 어울리는 콘셉트의 눈빛이나 제스처, 태도를 생각하는 것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이 브랜드로 가득한 세계가 정말 좋다. 우리 드라마에서는 이런 분위기는 나오지 않으니까. 우리는 돈을 많이 벌었지만, 돈을 쓰는 장면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의 새로운 스타일 및 최근 소식은 얼루어 코리아 2월호와 ‘얼루어 코리아’의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