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만에 전성기 맞이한 구성환, 재벌설 해명

입력 2025-02-06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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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유퀴즈‘에 출연해 재벌설을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구성환이 출연했다.

솔직한 자신만의 세상 가감없이 대중들에게 공개한 구성환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예능 신인상을 받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재석은 “20년이란 세월을 버텨낸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구성환은 “후배들이 어떻게 버텼냐라고 물으면 ‘난 버틴 적이 없다’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즐겁고 재밌게 사는 것을 즐기다 보니 타이밍이 맞았던 것 같다”라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렇게 긍정적이고 욕심 없는 구성환의 모습에 ‘재벌설’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성환은 “‘아버지가 보유한 건물이 4채다‘, ’배우 이주승이 살던 곳이 아버지 건물이다‘라는 이야기가 돌았다”면서 “아버지는 작은 회사 다니시는 직장인이셨고, 평생 일하셔서 작은 빌라 한 채 갖고 계신다. 빌라로 저를 지원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 나온 자신의 집에 “왜 그렇게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18평이다“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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