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웬디, 쯔위’ 디 어워즈 인기상 ‘분초 다투는 대혼전’

‘내 손으로 뽑는 찐 인기상’ 제1회 디 어워즈 인기상 투표가 6개 분야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그 열기를 달구고 있다.

‘내 손으로 뽑는 찐 인기상’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인기상 투표 열기가 뜨겁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여)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여)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여) 6개 부문에 걸쳐 디 어워즈 공식 투표 앱 ‘유픽’(upick)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각 분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상위 3위권내 향방은 투표 마감을 향해 갈수록 극심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100% 팬 투표로 트로피 주인공이 결정되는 디 어워즈 유픽 인기상은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여)이 7일,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여)가 11일,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여)이 13일 ‘순차 마감’된다.

마감 임박한 베스트 남자 솔로 인기상은 6일 오후 6시 기준 김재중과 이승윤이 ‘분초’를 다투는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대약진이 고무적으로, 7일 결선 마감시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 여자 솔로 인기상은 아이유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 레드벨벳의 웬디 3파전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아이유가 1위를 수성 중인 가운데, 레드벨벳 웬디가 불과 수만 포인트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성 부문은 엔하이픈 멤버 니키,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과 장하오 3각 모드를 띄고 있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여성 부문도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트와이스 채영이 1위에 오른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오드유스 써머, 유니스 멤버 젤리 당카가 맹추격 중이다.

‘내 손으로 뽑는 찐 인기상’ 제1회 디 어워즈 인기상 투표가 6개 분야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그 열기를 달구고 있다.

유픽 베스트 남자 그룹 인기상은 방탄소년단과 엔하이픈, 엑소, 제로베이스원이 결승점을 향해 전력 질주 중이다. 이들 4팀 투표 차는 불과 수만 포인트 차로 약간의 화력만 더해진다면 13일 최종 마감까진 언제든 자리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그런 가하면 베스트 여자 그룹 인기상은 트와이스와 트리플에스, 르세라핌 또 유니스가 3,500만 투표 포인트를 돌파하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 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2월22일 오후6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