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부산 지역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했다.

부산시 거주 고객은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주문 접수는 7일, 배송은 8일 시작됐다.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통해 배송이 이뤄진다.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포장해 배송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냉장·냉동 상품은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특히 신선식품 품질 보증 서비스 ‘신선보장제도’를 적용한다. 새벽배송 상품의 선도가 떨어질 시, 간단히 사진을 업로드해 조건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자사 상품과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가 맞물려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선식품 품질 보증부터 주문금액 환급 프로모션까지 차별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믿고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