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이루가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이루는 7일 자신의 SNS에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습니다”라고 태진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루는 “큰아빠,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큰아버지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대관의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며칠 전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셨다가 오늘(7일) 오전 10시경 심장마비로 갑자기 별세하셨다. 따로 지병이나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이하 이루 SNS 글 전문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너무나도 허망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습니다.
두 분이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큰아빠,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큰아버지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루는 7일 자신의 SNS에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습니다”라고 태진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루는 “큰아빠,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큰아버지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대관의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며칠 전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셨다가 오늘(7일) 오전 10시경 심장마비로 갑자기 별세하셨다. 따로 지병이나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이하 이루 SNS 글 전문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너무나도 허망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습니다.
두 분이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큰아빠,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큰아버지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