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과 이장협의회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앞줄 가운데 정경숙 면장). 사진 ㅣ 각북면

청도군 각북면과 이장협의회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앞줄 가운데 정경숙 면장). 사진 ㅣ 각북면




환경전문가 정경숙 면장, 환경문제 적극 추진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음식은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 등 다함께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마을 이장이 직접 서명한 친환경 용지 서약서를 종이 케이스에 담아 자원순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3월 열리는 2025년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앞두고, 전 면민이 협동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환경업무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정 면장은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으면서 특히 환경관련 업무에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정경숙 각북면장은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룰 중요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며 “버려지는 폐기물의 최소화, 그리고 자원의 순환을 위해 일상에서 조금씩 더 실천하자”고 말했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