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정

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특례시가 23일까지 2025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의 관광 활성화와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알리기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용인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에도 역시 용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열정적인 서포터즈를 찾고 있다.

올해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다가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지역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ouryongi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활동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