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등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야1·2동, 개금2동)이 제34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와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수어(한국수화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각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수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청각장애인들이 세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며 수어 사용 활성화와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실내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라며 “부산시가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인 만큼 이에 발맞춰 부산진구에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