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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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을 중단한 배용준이 거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소식지를 통해 배용준이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 밝혔다. 배용준은 소식지를 통해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전했다. 원조 한류스타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이후 연예계 활동을 멈췄으며, 배용준과 2015년 결혼한 박수진 역시 2016년 예능 ‘옥수동 수제자’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하와이로 이주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