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 “김동근 시장은 가능성이 없는 단선의 7호선연장 복선화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단선을 안전하게 이용할 방안을 제시해 달라 요구 …
조 의원, 2023년 6월 5분 발언 11월발언 “의정부시에 8호선 연장및 GTX 해법모색 토론회 2024년 상임위에서 3년 내내 수 없이 말했으나 관철 안돼”…

조세일 의원.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은 14일 의정부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시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8호선 의정부 연장안(별내-별가람-고산-민락2지구-어룡역-의정부역 14km)B/C값은 0.67에 불과” 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먼저 7호선, 2023년 6월 5분 발언 11월발언 의정부시에 8호선 연장및 GTX 해법모색 토론회 2024년 상임위에서 3년 내내 수없이 말했다.

그러나 의정부시에 반영된 것은 거의 없었다. 아직까지 답은 없고 김동근 시장님은 복선화만이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어 “ 현재 의정부시가 그리는 8호선 연장 노선안으로는 B/C값이 낮아 정부의 5차 철도 구축망 계획에 반영이 힘들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의정부시에 요구했다.

조 의원은 꼭 “김동근 시장님께서 시민들이 원하는 7호선 복선화가 개통되기 전까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단선화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 8호선은 B/C 타당성을 높여 최소한의 거리로 현실성 있게 고산지구까지 올 수 있도록 노선을끌고 김동연 지사가 계획하고 있는 포천까지 가는 GTX-G 노선에 민락역을 신설하는 것도 고민해 보시고, 방안과 대책으로 시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 했다.

의정부시는 이를 바탕으로 5차 철도망 구축 계획에 올렸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의정부시는 현재 B/C 타당성을 조사한 결괏값으로는 아무리 정책적 타당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5차 철도 구축망 반영은 힘들 것으로 조의 원은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에 따라 8호선 연장 노선을 최대한 짧게 해 선로를 구축하고 추후 역사를 만드는 방안으로 B/C값을 높이고, 현실성 있게 고산지구까지만 연장해, 포천까지 가는 GTX-G 노선 민락역 신설과 8호선과 GTX-G 노선 선로 공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앞서 “김동근 시장은 가능성이 없는 단선의 7호선연장 복선화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단선을 안전하게 이용할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