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새 학기 맞아 힐링+몰입 유발하는 ‘스터디 윗 미’

가수 손호영이 ‘스터디 윗 미’ 콘텐츠로 팬들과 긍정적인 소통을 펼쳤다.

손호영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터디 윗 미’ 콘텐츠 2탄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스터디 윗 미’ 1탄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과자집 만들기에 도전했던 손호영이 이번 2탄 영상에서는 영어 공부에 나섰다.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롭게 공개된 손호영의 ‘스터디 윗 미’ 콘텐츠가 팬과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 태블릿 PC로 영어 공부에 매진하던 손호영은 어려운 영어 단어의 뜻을 검색하고, 발음을 따라 해보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중요한 내용은 노트에 꼼꼼히 필기하는 모습도 손호영의 열의를 엿보게 했다.

공부에 몰두하던 손호영은 직접 탄 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힐링을 전했다. 또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장작이 타는 백색소음이 한데 어우러져 몰입을 자아냈다. 영상의 배경음악으로는 잔잔한 템포의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되어 보고 듣는 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영상과 음악으로 힐링한다”, “보면서 공부해야지”, “이런 콘텐츠 너무 좋다”, “덕분에 독서 계획 다시 시작해본다” 등 댓글로 호평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손호영은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시청자의 사연에 직접 찾아가는 새 정규 콘텐츠 ‘손 빌려드립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호영의 또 다른 도전과 매력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지난해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과 god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손호영 SON HO YOUNG’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