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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트리플에스·82메이저·영파씨 ·유니스 ·킥플립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수상

입력 2025-02-19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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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을 이끌어 갈 신(新) 성장 동력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 상’ 영예는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트리플에스, 유니스에게 돌아갔다.

케이(K)팝을 이끌어 갈 신(新) 성장 동력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 상’ 영예는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트리플에스, 유니스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K팝을 더욱 굳건히 할 ‘신(新) 성장동력’은 바로 이들이다. 디 어워즈 시그니처 트로피 ‘디 큐브’(D CUBE)를 품게 된 피프티피프티와 트리플에스, 82메이저, 영파씨, 유니스, 킥플립이다.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와 트리플에스(tripleS), 82메이저, 영파씨(YOUNG POSSE), 유니스(UNIS), 킥플립(KickFlip)이 케이팝 핵심 축이 될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디어워즈 디스커버리’(DISCOVERY) 수상자로 18일 선정됐다. 디 어워즈는 22일 거행되는 시상식 본 행사의 ‘스피드 업’을 고려, 시상식 전야인 21일까지 5차례에 걸쳐 디스커버리를 비롯, BEST 부문에 대한 ‘사전 시상’을 진행한다.

디 어워즈는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눈에 띄는 활약으로 강력한 K팝 성장 동력이 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올해의 발견 상’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를 제정했다.

‘큐피드’ 신드롬의 주역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가을 2번째 미니 앨범을 들고 컴백, 타이틀곡 ‘SOS’와 수록곡 ‘그래비티’(GRAVITY) 더블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이같은 활약은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K팝의 ‘코어 걸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다지는데 결정적 요소가 됐다.

24인조 완전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닛을 선보였던 트리플에스는 ‘걸스 네버 다이’를 유행시키며 5세대 K팝 아이돌 선두 대열에 진입했다. 트리플에스는 특히 팬덤이 직접 나서 다양한 유닛을 조합, 실제 구현해내는 등 K팝 시스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K)팝을 이끌어 갈 신(新) 성장 동력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 상.’ 첫 수상 영광을 안게 된 그룹 82메이저와 영파씨, 킥플립

케이(K)팝을 이끌어 갈 신(新) 성장 동력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 상.’ 첫 수상 영광을 안게 된 그룹 82메이저와 영파씨, 킥플립


82메이저는 지난해 말 ‘혀끝’을 내놓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혀끝’은 82메이저만의 아이덴티티 구축에도 크게 일조, K팝 외연을 넓히는데 적잖은 공 또한 세웠다.

영파씨는 ‘국힙 딸내미’란 애칭에서도 묻어나듯 ‘걸스 힙합’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장르 여제’들로 입지를 다진 이들이 올해 어떤 음악적 세계관을 선보일 지도 K팝은 물론 글로벌 음악계가 주목하는 상황이 됐다.

‘JYP 슈퍼 신예’ 킥플립이 올 한해 펼칠 행보도 각별히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을사년 케이팝 포문을 연 대형 신인들로서 킥플립은 ‘응 그래’와 ‘Mama Said(뭐가 되려고?)’ 이미 2곡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케이팝의 새로운 미래로서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디 어워즈는 2월22일 오후 6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10시30분부턴 채널A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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