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이영자♥황동주 연인되나…마지막 선택만 남았다 (오만추)

‘오래된 만남 추구’ 러브라인은 어디로 향할까.

23일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오만추‘)’에서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둔 이들의 더욱 과감해진 표현으로 진심을 전하며 마지막 데이트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일편단심 이영자를 향하던 황동주는 설레는 멘트로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은 “심쿵한다”라며 핑크빛 물결을 이어간다. 여기에 사랑도 이별도 흐지부지했다는 이재황을 바꿔놓는 데이트부터,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담담하게 진심을 전하는 지상렬의 데이트까지 이어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0대였으면 고민이 없었을 것”, “선택할지 안 할지 모르겠어”라며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이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그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2회 연장을 확정한 ‘오만추’ 제작진은 “인연 여행 이후 출연진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더욱 깊어진 관계 변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흥미진진한 데이트 이후 만남을 이어가게 될 최종 애프터 선택의 결과는 오늘(23일) 밤 9시 20분 KBS 2TV와 KBS Joy에서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