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팬시 영에너지…콘셉트 사진 공개

그룹 8TURN(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새 싱글 ‘LEGGO(레고)’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콘셉트 사진 속 8TURN은 지하철 플랫폼, 텅 빈 도로 등 낯익은 일상 속 공간도 런웨이 무대로 탈바꿈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또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트릿 무드의 룩부터 올화이트 힙합 스포티 스타일링으로 8TURN만의 영에너지를 한층 다채롭게 끌어올렸다.

특히 그룹명과 앨범명을 감각 있게 그려낸 그라피티부터 각 멤버를 닮은 시밀러 캐릭터가 사진 곳곳에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틴 무비를 닮은 펑키한 분위기가 8TURN의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매력과 맞물려 지금껏 본 적 없는 세련된 팬시함을 자신하고 있다.

8TURN은 앞서 레트로한 매력의 올드스쿨 비트로 새 싱글 ‘LEGGO’의 활기찬 사운드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르지만, 평범하지 않은 ‘Fancy Kid’ 그 자체가 된 비주얼로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고 있다.

8TURN의 새 싱글 ‘LEGGO’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