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

김경일 시장(윈쪽)이  4일 접견실에서 공무원노조와 청렴도 향상 업무 협약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파주시

김경일 시장(윈쪽)이  4일 접견실에서 공무원노조와 청렴도 향상 업무 협약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파주시


파주시는 ‘청렴 도시 파주’를 위해 4일 접견실에서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감사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파주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와 202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국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연고주의(특혜 제공) 관행 근절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