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5월 日 팬콘서트 개최…스페셜 앨범 발매 이어 ‘열일’

그룹 원어스(ONEUS)가 화사한 봄날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어스는 오는 5월 3~4일 일본 도쿄, 5월 6일 오사카에서 팬콘서트 ‘2025 ONEUS FAN CONCERT ’Between the Earth and the Moon Pt.3‘ in JAPAN’(이하 ‘지구와 달 사이 Pt.3’)을 진행한다.

‘지구와 달 사이 Pt.3’는 달님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청춘 콘셉트로 꾸며진다. 팬콘서트 형식으로 약 9개월 만에 일본을 찾는 원어스는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로 현지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원어스의 일본 공식 SNS에는 ‘지구와 달 사이 Pt.3’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에는 각 멤버를 동물로 캐릭터화한 귀여운 인형이 등장, 지구와 달 사이 거리를 좁히기 위해 각국으로 향하는 원어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올해 1월 원어스는 투문(공식 팬덤명)을 위한 스페셜 앨범 ‘Dear.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IKUK’로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렸으며 원어스 특유의 고난도 퍼포먼스가 더해진 군무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원어스의 일본 팬콘서트 ‘지구와 달 사이 Pt.3’는 오는 5월 3~4일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가든, 5월 6일 오사카 WW홀에서 열린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