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소년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 서구청소년센터 환경배움터, 가족과 함께 농작물 재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청소년센터 환경배움터가 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농장 씨앗부터 식탁까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텃밭 가꾸기, 수확, 요리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업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 대상은 건강한 먹거리 및 텃밭가꾸기에 관심있는 서구 관내 가족 10개팀(반기별 5팀)이며 참가비는 팀당 3만원으로 참가팀은 3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구청소년센터는 “가족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자연을 통해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인천 서구청소년센터 환경배움터는 올해 가족숲체험, 환경기념일 원데이클래스, 식물재배기 일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