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 영남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 기부

입력 2025-04-01 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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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최광철 조선내화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영남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조선내화

지난달 31일 최광철 조선내화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영남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조선내화



최광철 대표이사,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에 깊은 위로

포항철강공단 내 조선내화(주)(대표이사 최광철)가 영남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1억원을 기부했다.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조선내화(주) 서울사무소에서 영남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것.

이번 기부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심리적 안정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내화(주) 최광철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조선내화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린다. 보내주신 정성이 이재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ㅣ김명득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명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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