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가 7일 새 싱글 ‘퍼펙트 크라임’을 들고 컴백한다. 제목에서 풍기듯 ‘퍼펙트 크라임’은, 피프티피프티의 ‘시크(Chic) 사이드’ 정제된 걸 크러시를 극명하게 드러낼 곡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가 7일 새 싱글 ‘퍼펙트 크라임’을 들고 컴백한다. 제목에서 풍기듯 ‘퍼펙트 크라임’은, 피프티피프티의 ‘시크(Chic) 사이드’ 정제된 걸 크러시를 극명하게 드러낼 곡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어트랙트



‘소녀의 변신은 무죄.’

피프티피프티가 완벽 변신에 나선다. 복귀 출사표는 제목조차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 ‘완전 범죄’다. 피프티피프티가 7일 새 싱글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6시 디지털 싱글 ‘퍼펙트 크라임’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제목에서 풍기듯 ‘퍼펙트 크라임’은, 피프티피프티의 ‘시크(Chic)사이드’ 정제된 걸 크러시를 극명하게 드러낼 곡으로 팬덤은 물론, 케이(K)팝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와 관련 어트랙트는 “강렬한 80년대 식 신스 아르페지오 위에 다양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완성된 노래로 ‘믿고 듣는 피프티피프티’란 강점이자 다짐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 했다.

메가 히트곡 ‘큐피드’ ‘SOS’등 기존의 메인 컬러가 ‘핑크’였다면 ‘퍼펙트 크라임’이 내세우는 주조 색 경우 블랙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루기도 한다. 블랙이 품은 무게 감을 이들은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빅 스케일 뮤직비디오로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어트랙트

사진제공|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는 데뷔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 가운데 하나 핫100 25주연속 차트인,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로선 최초 영국 싱글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쏟아낸 바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