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샹츠마라가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배달의민족에서 초대해 생방송을 진행한 첫 마라탕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더 공고히 했다. 이번 생방송에서 브랜드의 강점과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기회를 마련했고, 이는 고객 만족도 및 재구매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샹츠마라의 성공 비결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중독성 높은 맛과 고유의 식감을 유지하는 품질 좋은 재료, 어느 가맹점에서나 동일한 맛을 제공하는 계량화·표준화된 조리법, 소비 트렌드에 맞춘 메뉴 구성, 그리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에 있다. 

샹츠마라는 또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신메뉴 개발, 지속적인 맛 개선 연구,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피드백, 마케팅 지원, 가맹점주 교육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다져왔다. 특히, 가맹점주들과 성공 사례, 시장 정보, 문제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며, 각 지역 시장 상황에 맞춰 배달과 홀 비율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 매출 신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전국 36개 매장 중 상당수가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강원도 춘천 지역 매장은 월 매출 1억8000만 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박시병 샹츠마라 대표(사진)는 가맹점주의 평균 연령대가 20~30대인 점을 감안해 젊은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혜택과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외식업 성공의 핵심 요소인 입지 선정을 위해 상권 및 경쟁 환경 분석, 시간대별 유동 인구 흐름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주며,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당 지역의 상권 분위기와 주 소비자 연령대를 고려한 인테리어 시공을 지원하는 등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샹츠마라는 2024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ESG 경영기업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박시병 대표는 “샹츠마라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음식으로 진화하여 남녀노소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장 회전율과 수익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