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점동파크골프장 환경 정비… 저탄소 녹색성장·ESG 경영 실천

여주도시공사 로고. 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ESG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오는 4월 29일 점동파크골프장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파크골프장 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잡석을 꼼꼼하게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울퉁불퉁한 거친 지면이나 예상치 못한 돌멩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비 작업의 강도를 높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단순한 미관 개선 작업을 넘어, 환경 보호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점동파크골프장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점동파크골프장 환경 정비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 작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