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칼질을…” 신수지, 아찔한 부상 후 힐링 치팅 데이 [DA★]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신수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패딩 전부 세탁소 맡겨도 되겠죠. #성수동 #핫플 #휴식 #치팅”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맛집에서 치팅 데이를 즐기는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가벼워진 의상으로 봄을 즐기는 모습과 화려한 미모가 인상적. 댓글 창에는 비주얼 칭찬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팬들은 붕대를 감은 손에 주목하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신수지는 “칼질을 손에다 해버렸다”면서 “살짝 꿰맨 거라서 금방 낫는다” “붕대 풀어도 되는데 평소 많이 쓰이는 부위라 일부러 묶어놨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는 은퇴 이후 리듬체조 중계 해설과 더불어 프로 볼링선수로도 활동했다. 당구, 골프, 양궁, 테니스,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능 체육인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