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명예 동물보호관 5명 모집

김포시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내 활동 강화를 위해 ‘명예 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이번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 상담, 홍보 활동을 비롯해 동물보호관의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지원 자격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자 중 동물보호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수의사 면허 소지자,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전공 졸업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 동물 관련 영업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명예 동물보호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자는 오는 5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활동하게 되고 모집기간은 4월 24일(목)부터 5월 7일(수)까지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

이에 신청을 원하는 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