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사업 착수 발표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가 가좌동 140-1번지 일원에서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 마중물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16억 원이 예정되어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과 연계하여 원도심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마중물 단위사업별 설계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구가 추진하는 마중물사업은 3개 단위사업 ‘회복의 숲 허브(건축공사)’, ‘회복의 숲 길(토목공사)’, ‘회복의 숲 관계망 구축(주민역량강화사업)’로 구성된다.

서구는 마중물 단위사업별 설계 착수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후에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조직과 주민이 도시재생 주체로 참여하는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