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글로벌 메신저로 모국과의 소통의 장 기대


인천경제청, 제2기 IFEZ 글로벌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 제2기 IFEZ 글로벌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지타워에서 제2기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포함 두번째 기자단 발족으로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명예기자단은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신청자 중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최종 선발됐고 금년 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행사 및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작성 및 개인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국내·외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온라인 상에서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한국 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제청의 소식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외국인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글로벌 기자단을 격려했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올레샤 기자는 “인천의 주요 프로젝트, 교육 및 문화, 비즈니스 지원, 흥미로운 장소와 행사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싶다”며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통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