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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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디바’ 인순이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는 두 번째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247대 가왕 자리를 두고 가왕 ‘앤틱 거울‘과 8인의 복면 가수의 가창력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즉석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의 대결 직후, MC 김성주는 “먼저 오늘 ‘국민 디바’가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라며 인순이를 소개했다. 

이어 “오늘 너무 어려 보이시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올해 데뷔 48년 차. 데뷔 48년 차인데, 최근에 신곡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십니다.”라며 신곡 ‘바보 멍청이 똥개’의 한 소절을 요청했고, 인순이는 즉석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열창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자신만의 음악적 내공으로 복면 가수들의 무대를 세심하게 분석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