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사진제공|모두투어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호주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 세미 패키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세미 패키지는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자유 일정을 강화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이번 호주 시드니 세미 패키지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7일 일정이다.
가성비 높은 3성급 호텔부터 럭셔리한 5성급 호텔까지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 일정 시드니 중심부 호텔에서 숙박하며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 경비의 부담은 줄였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세미 패키지 7일’은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과 완성도 높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2일 차에는 시드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선택 관광을 제공한다. 주요 선택 관광으로는 오크베일 동물원, 와이너리 체험, 사막 체험이 포함된 포트스테판 투어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을 중심으로 한 투어 코스 등이 있다.
이 외에 시드니 핵심 관광지인 본다이비치, 갭파크, 더들리페이지 등을 방문한다. 일정 중 3일은 자유일정으로 자유롭게 시내 또는 인근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세미 패키지는 핵심 관광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호주 블루마운틴             사진제공|모두투어

호주 블루마운틴 사진제공|모두투어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