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가정·차량 겸용 ‘에어컨 탈취제’ 출시

생활공작소가 ‘에어컨 탈취제’(사진)를 내놓았다.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 탈취 테스트를 완료해 99% 이상 확실하고 강력한 탈취 효과를 자랑한다. 에어컨을 분해할 필요 없이 송풍구나 냉각핀에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와 세균 등에 의해 생긴 악취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간편히 사용 가능하다. 인공 향이 아닌 편백 오일이 함유된 피톤치드 향으로 사용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이어져 상쾌함을 유지한다. 

용량 300ml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스탠드형, 벽걸이형, 천장형 등 가정의 모든 에어컨은 물론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용 컵 홀더에 딱 맞는 사이즈로 차량 내부에 보관도 용이하다. 또 신발과 의류 등의 탈취제로도 사용 가능해 일상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에어컨 분해 없이 간편한 사용으로 강력한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여름 시즌, 가정과 차량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에어컨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