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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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으로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이며 그의 차기작과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김선호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검은색 재킷과 팬츠, 시계로 완성한 스타일링에 짧은 해시태그만 덧붙였지만, 분위기는 강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호는 고급 시계 전시장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야외에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태도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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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자카르타 팬미팅 때 이런 스타일 다시 입어달라”, “사진집은 언제 나오냐” 등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이어졌다. 김선호를 향한 글로벌 팬덤의 기대감이 댓글창을 채웠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3월 공개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양금명의 남편 ‘박충섭’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에서 수지와 함께 주연으로 촬영 중이며, 고윤정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박규영과 출연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 ‘언프렌드’ 등 촬영을 마친 작품들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김선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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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