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얼굴을 갈아엎었네…♥최민수 못 알아볼 정도 “대만족” [종합]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도 못 알아볼 정도로 변신을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은 누나 핫걸이 돼. 주은 누나의 대변신 어떤가요”라며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깡주은’ 채널에 업로드되었으니까 보러오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과 영상 속 강주은은 레오제이 손을 거쳐 화려한 화장을 소화, 이미지 변신을 해냈다.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는 ‘누구세요? 강주은 핫걸이 되…(+긱시크, 락시크 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민낯으로 나타난 강주은은 “이 얼굴을 어떻게 하면 파격적으로 변신할 수 있냐”라고 궁금해 했고, 레오제이는 “내가 그동안 느끼지 못 했던, 내가 원했던 얼굴로 변신 시켜주는 곳”이라며 자신했다.

이어 “오늘 메이크업은 스모키나 긱시크, 락시크 등 시크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 강주은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이크업이 마무리 된 후 등장한 강주은.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했고, 레오제이 역시 “누구시냐. 최고다. 이런 스타일을 이렇게 잘 소화하시다니 정말 멋지시다”라고 만족해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영상 통화를 하며 “새로운 나야! 너무 멋있지 않아? 유명한 레오제이 선생님이 내 메이크업을 해주셨다”고 자랑했고 최민수는 “화장했구나. 난 화장 안 한 네 얼굴이 더 예쁜데”라고 ‘아내 바보’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어디 계시냐. 나도 똑같이 해줄 수 있냐? 기대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