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서울마이소울샵에서 1주년 이벤트 참여해 경품인 ‘디스커버 서울 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받는 외국인 관광객               사진제공 |서울관광재단

청계천 서울마이소울샵에서 1주년 이벤트 참여해 경품인 ‘디스커버 서울 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받는 외국인 관광객 사진제공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서울 공식 기념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이 개관 1주년 감사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마이소울샵은 2024년 6월 개장 이후 1년간 누적 방문객이 18만 명을 넘고 5만여 개 이상의 굿즈를 판매하는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현재 서울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등 세 곳에 운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3개 전 매장에서 내, 외국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 행사를 펼친다. 서울굿즈 대표 제품과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디스커버서울패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내국인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을 통해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35명에게 서울굿즈 신상품 교환권과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한다. 외국인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울 4대 궁궐과 종묘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서울마이소울샵 플래그십 매장인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점은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운 배치와 디스플레이로 서울 공식 기념품을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둘러보며 경험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 원종 본부장은 “서울마이소울샵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 공간을 넘어 서울의 문화적 감성과 정체성을 담은 굿즈를 통해 서울에서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반영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이 서울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