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5 씨메르 트로피컬 풀파티 위드 크로마’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의 레트로 열풍에 주목해 이번 풀파티를 뉴트로 콘셉트로 기획했다. ‘씨메르’ 1층 야외 수영장 전체를 뉴트로 분위기로 꾸미고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련했다. KICO, ROXY, VOYNICH J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클럽 ‘크로마’ 소속 DJ와 전문 운영 인력도 합류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만난다. 풀파티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회차마다 다른 테마로 진행한다. 28일과 7월 5일에는 형형색색의 네온 조명과 함께 에어로빅, 디제잉 무대를 선보인다. 7월 12일에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테마의 공연을 펼치고, 7월 19일에는 관객 참여형 댄스 퍼포먼스로 구성된 비키니 페스타를 개최한다.

티켓은 1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풀파티 1인 입장 외에 ‘크로마’ 애프터파티 1인 입장, 웰컴 드링크 1잔 혜택으로 구성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등을 통해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풀파티와 연계한 객실 패키지도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스위트룸 1박과 풀파티 2인 입장권, 그리고 선베드나 카바나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리큐어 또는 모엣 샹동 와인 1병 등의 특전도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2024 풀파티’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2024 풀파티’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