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군 제8681부대…선원면, 양도면, 내가면, 하점면 농가 지원


강화군, 공군 제8681부대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공군 제8681부대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하점면에 위치한 공군 제8681부대 장병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장병들은 선원면, 양도면, 내가면, 하점면 일대 농가를 찾아 못자리 설치, 모내기, 김매기 등 일손이 절실한 농작업을 집중 지원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 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민·관·군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안정적 영농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